진영

우리 쫑이가 병이났다. 비만이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았는지.
밥을 안 먹기 시작했다. 이제것 밥을 안 먹은 적이 없는 먹순인데,
더구나 노란 물을 토하기까지 했다.

굶는 것이 약이라는 처방을 받고도
애처로워서
참기름에 흰쌀을 달달 볶아서 죽을 끓여줬다.
요놈, 냠냠~~~빈 밥그릇을 싹싹 핥아먹고~아쉬운 눈빛으로~
아기들 먹는 소화제 먹이고~~
오늘은 오랫만에 산보시키고 목욕시키고~~~
상전이 따로없네~~~~~

02.10

김연희

어케 된거이가?
이귀윤선생님 추모집 13권 해외로 날려보냈더니!
도중에 우주로 빠져버렸나?
해외에 있는 파랑새 여러분!
빨리 찾아서 읽어보세요!
새삼 이귀윤선생님 우리선생님 이란걸 느끼실거예요!

02.10

진영

오늘, 미국 친구들에게 이귀윤 선생님 추모집 13권 부쳤다.
가까운데 사는 도영이의 도움을 받아서~~~
우편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개폐식으로 하느라 신경을 좀 썼어.
아마도 1주일 후쯤이면 받아보겠지.
받으면 받았다고 연락 좀 하시기를~~~~~친구들~~~

02.05

김연희

옳거니! 구약성서 창세기 1장1절부터 달달 외운모양이다!

02.05

서병무

여자가 남자보다 보편적으로 오래사는 이유인즉
조물주께서 인간을 창조할때 남자에 갈비뼈 하나를 부러트려서
여자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남자보다 나중에 만들었기 때문에
남자는 구형 여자는 신형이라 조금 더오래 산다는 이유이다

근데 신형도 신형 나름이겠지.... ㅋㅋㅋㅋ

02.03

김연희

뭘?자꾸 보채? 란 말보다!
더? 치사한 말같구나! 겁난다! 죽으랠까봐!
해서! 내가 어제 왼쪽 갈비뼈를 삐끗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손으로 글올리고 있잖어?(나? 왼손잡이)

그러잖아도 board 1 에 나으 가슴아픔을 널리 알려!
치료방법좀 (병원에가지않고) 가르쳐 달라 할까하다가! 접었다!
(우리파랑새들 인원수에 비해 의사,약사,간호사,한의사,안마사겸지압사,등등..
병원사람들 많더라고)
왜냐? 누군가 또! 걍!가슴앓이하지말고 걍! 편안히 영면? 하시랠까봐! 겁나서다!

02.03

이상환

누누히 얘기하지만 글쓰기 싫어하는 친구들 냅둬.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고 해.
뭘 자꾸 보채? 지들 쓰고 싶으면 쓰는거지.
근데 윤복이는 제외해라. 걔는 한글 프로그램 없단다.

02.02

진영

오늘 아침, 현섭이가 홈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photo와 address에 회원자격의 사용권한을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홈을 방문하고 마음을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바쁜 일상이지만,
내가 남긴 흔적으로 인해
친구들이 반가워하고 즐거워 합니다.

미국 친구들 이숙례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다는데~
그런 소식도 사진을 곁드려 올려주면 좋으렸만~~
우리가 주인이다~라고 생각하면 좋겠는데~~~
누군가가~할 거고~우리는 관망만 한다~~너무 슬픈 생각이죠~~~

우린 파랑새 친구들인데~~~~~~

02.02

진영

01.30

진영

정학성 군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눈이 좀 아파서 쉬고 있었는데,
격려차원에서 안 들어와 볼 수가 없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억 속의 사진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리운 얼굴들~~~~보고 싶고~~

시이즈 조정하고 다시 편집을 하려면 내 일이 많아지겠네요~~
지금은 할 수가 없는 형편인데~~~~`````````용량 때문에 천천히 하긴 해야겠지요~~

01.25

서병무

그래 어제는 조금 느끼한 부분이 있는것 같앴어

01.22

김연희

해명서!
어제 저녁 만찬회 기자회견에서 누누히 밝혔건만!
전회장단 두 분은 졸았나보다! (누굴?닮았나?)
다시 리바이벌하겠음!

때는 바야흐로 일주일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저녁에 춥고 배고픈 몸으로다가 퇴근하여 막 옷을 갈아입고있는데!
전화벨이 울렦다!
수회기를 들고 여보세요?
*나!복근이야!
@웬일이니?
*너지금뭐해?
@나 지금 옷벗고있어! 너는 뭐하니?(입에서 우물우물 먹는소리가나기에)
*밥먹고있어!
@시어머니 돌아가셨으니까 이젠 같이사나보네?
*올해가 따로산지 8년 되엇으니 10년 채우겠단다!?????
@제발!제발! 지지궁상 떨지말고 빨랑!불러들여! 바람나기전에!

어제저녁 동창회에 17 명 파랑새들에게,입에침을 튀기며~~~~신바람이나서~~이쪽저쪽 테이블을 돌며~~~~
하튼 갸?는 생긴거와 생각하는게 어쩜 그리 닮았는지!원! 음흉! 하고 느끼하게스리!!

01.22

서병무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빤츠(일본말;사리마다)벗기 전까지도 안오던 전화가
벗고 샤워를 틀면 그때 전화올때 .. 조금 짜증이 난적이 있었지
누가 옆에서 보고 전화 하는것 같애... ㅎㅎㅎ

01.22

진영

난 한 수 더 떠서 목욕할 때 전화기를 가져다 놓고 하는데~~~~~
이상하게 목욕할 때 전화가 잘 오거든~~~~

소리가 보이나요~~~~~~

01.21

진영

사진 몇 장 올렸습니다~~~~~
후기는 천천히~~~~~~쓰기로 하고~

연희야 고마워~~~~~~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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