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들의 쉼터
   
 



 

  정기순
너 첨에는 잘 기억하드니만...
너벌써 치매 걸린건 아니겠지?
우리 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이름을 네 맘대로 바꾸면
쓰겠냐?  터 기자 한문으로 써 보여 줄까?
04.10
  이상환
난 내가 기억하는대로 산다.
초등학교대신 국민학교, 내가 알던애는 귀순이다. 귀신 "귀"자
04.10
  정기순
너 계속 남의 이름 바꾸면 나도 가만 안 있겠다.
이 이상한 할배야!
내 이름은 기순이다.
04.09
  이상환
무슨 국민학교때 과외공부냐?
그리고 끼리끼리하는게 과외공부인데 그중 귀순이가 잘했다니 도토리 키재봤자다.
유유상종이라고 그팀 분위기 알만하다.
04.09
  김연희
꼭! 그걸 말해야! 되냐!
때는 바야흐로 48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외공부 장장 세 시간인데 중간에 잠시 휴식시간 준다!
그때 너랑 나랑 (정원이는 제껴놓고)
근처! 붕어빵집에서 (그때는 100원에 4개) 사먹다가!
너?? ?? 꼭 이걸 말해야 되겄냐?  시간 관계상  2 막 올리곘음!
추신: 어쨌든 너는 그당시 국민학교때 공부는 엄청 잘했음!
04.09
  정기순
그래!  뭐가  또 있냐?
04.09
  김연희
또하나!  기억 해주랴?
04.09
  정기순
난 전혀 기억 못하는 일들을 연희는 용하게도 기억하더라~
코피사건도 전혀 기억 안나.
내가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린건 아닌지 몰라.
기억을 잘 한다는 건 그만큼 추억도 많다는 거 아닐까?
이 나이쯤 되다보니 그 조차도 부럽구나!
04.09
  이상환
연희는 용량이 커서 쓰잘데없는것 다 기억해도 살수있다.
정작 필요한건 기억못하는게 흠이지만......
04.07
  정기순
나 오늘 첨으로 메모장에 들어 와 보니   연희 넌
정말 쓸데 없는기억도 많이도 하고 있네~
머리 복잡 하지 않니? 지워 버릴건 좀 지우고 살자!
성숙아!기정이가 대치동 살때만 해도 가끔은 만났었지?
그리고 보니 너 본 지가 꽤 오래  된 거 같다.
올 해 안으로 그리운 친구들 만나 볼 수 있겠지~
04.05
  김연희
말도 안되는소리는! 챠 삐리라! 마!
04.04
  이상환
흐르는 붉은 기름은 어때?
03.31
  김연희
너는 !아예 단행본으로다가! 삼행시도 아니고!
역시! 수필가 는 달러!
홍 유 풍! 흐르는~~ 붉은~~ 바람 ~~이라!
03.31
  진영
홍유풍~흐르는 붉은 바람이라~~~~이름이 꽤 운치가 있군~
나랑 1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서대문 근처에 살아서 우리집에도 왔었거든~
내가 꾀병으로 학교에 안갔을 때 최영덕이와~~~모두다 어느 하늘 아래서 나뭇결 같은 주름을 하나씩 그어가면서
우리처럼 늙어가고 있겠지~
03.31
  이상환
ㅎㅎㅎ 연희가 거울보고 자기 기미 관찰한 결과구나.....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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