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경선이가 큰 착각을하는구나.
연희가 얼마나 따지는데. (신문 시사 논평에까지 싫렸다)
갸한테 혼난 친구들 무지 많다. 나는 간신히 버티고는 있다만 언제 당할지 몰라.
기도해라, 못오게해줘서 감사하다고...아멘?

09.29

서경선

못 만나는 친구들 때문에 섭섭. 특히, 연희가 이번에 여행을 안(못?)와서 대단 섭섭. 특히 따지지 않는 사람이 나는 필요한데. 걱정. 보고 싶고 이야기 듣고 싶고. 또 45년 후에? 그 때 쯤은 나도 바뻐 질 것 같은 데.

09.29

김연희

경선아! 나 ? 원래 이쁜여자! 잘생긴남자! 따지는 사람 밥맛이거든?
상환이가 돍 지나고부터 그런 증세가!
갸네 엄마가 그러더라!

09.29

이상환

맞어, 내가 기억하던 연희하고 지금의 모습 이 너무 달라서 첨음에 연희가 누구냐고 자꾸 물었었지.
어릴때 사진 보구 아하 갸가 맞구나 싶긴 했었는데....
그래도 이쁘진 않았다.(자기가 자기 이쁘다고 할정도는 아니었어)
어릴때도 차카긴 했었는데.......

09.28

진영

연희는
동그르슴하고
가므스름하고 윤기나는 피부에 눈섭이 숱이 많고 새카맸었다.
눈은 부리 부리 크고, 윤곽이 뚜렸하고 잘 생겼었지.

어느 날 다시 만나니까,
눈부시게 하얗더라.
눈섭은 반달처럼 가느다랗고 갸날푼 몸매가 여성스러웠어.

성격?
내성적이고
조용했던~

지금은 밝고 명랑해~
주위 사람들을 웃겨~ ㅎㅎㅎㅎ

09.28

이상환

연희가 예전엔 예뻤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가당치도 않다.
육하 원칙에 의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어디가) 왜 예뻤었는데?

연희는 착해서 두번 가입한거야.
착한것과 두번 가입이 무슨 상관이냐고? 그건 나두 몰르지....

09.28

진영

누구 생일인가. 우리 친구 모두의 생일~

09.28

진영

하는 일 없이 바쁘네~ 은행으로~볼일 보러~~기진맥진했어.

09.27

진영

장호권 가입을 환영합니다.
연희야 왜 너는 두 번 가입했니~

09.27

서경선

여행들 재미있게 하고 오기를. LA에서 만나서 글보다는 말로하는 기회가 되어 반갑고. 말주변은 없지만. 많은 친구들 보게되어 기쁜데 이번기회에 못만나는 친구들에게는 조금그렇다. 특히 상환이는 바로 옆 동네에있는데... 올수있었으면 만남의 자리를 더 흥겨롭게 끌아갈 것 같은데.

09.26

이상환

집잘보란다. 지들은 놀러가면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이 영어 과외를 위하여 여선생에게 배우게 됬는데 그만 사랑이 싹텃단다.
영어선생 임기를 마치고미국으로 떠나는데 공항에서 이 학생 울부짖으며 하는말 : 똥고 똥고 !!!!!
(DONT GO DONT GO !!!) 나두 똥고 !!! 똥고 !!!!!

09.26

진영

여행 함께 못가는 친구들

집 잘 보세요~~

09.26

김연희

너는 꿈도 잘꾼다! 정순이는 꿈도않꾸고 한번 잠들었다하면 온~~~~ 방안이 진동하도록 코를골아!
진영이는 꿈도안꾸고 비교적 얌전히 자는편이다!
경주 여행가서 내가 느낀점!

09.26

서경선

... 할말이 있었는 데... 꿈이 였나보다.

09.26

진영

어느 홈에서 슬쩍 퍼왓어.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남의 담장 넘는 것도 서스ㅡㅡㅡㅡㅁ치 않는 용감한 진영이~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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